-
총외채 규모 1년만에 소폭 상승
한국의 총대외지불부담(총외채) 규모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소폭 늘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총외채는 1천2백62억달러로 7월에 비해 9억달러가 늘었다.
-
뉴스 인 뉴스 숫자로 본 오늘의 중국
중국 경제의 성장엔진은 건실합니다.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 8.7%의 경이적인 경제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성장은 소비자들의 생활을 바꿉니다. 중산층이 자동차 구입에 나서고,
-
[아시아 환란 그후1년]3.대만·싱가포르
한국.홍콩과 함께 '아시아의 네마리 용' 으로 일컬어졌던 대만.싱가포르 - . 대만.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위기의 파고 (波高)에 아랑곳하지 않고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양국은 '견
-
한국채권 큰손 ‘템플턴 글로벌채권그룹’ 하젠스탑 부사장
지난해 9월 28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7bp(0.07%포인트) 올랐다. 전날 미국계 ‘템플턴글로벌채권펀드’가 2000억원가량의 채권을 처분한 것으로 확인
-
[기고] 정기영 삼성금융연구소 소장
최근 원화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원화가치 하락)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일본 엔화 환율의 상승 때문이다. 일본은 엔화 환율의 상승을 통해 수출 확대와 국내 물가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
9월말 외환보유액 3847억 달러…사상 최대 8월보다 소폭 감소
9월말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38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12일 한국은행
-
해외에서 지갑 열었다…10월 서비스 수지 적자 사상 최대
추석 연휴 해외로 나간 내국인이 증가하면서 10월 서비스 수지가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사진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9월 29일 여행객들로 붐비는 인천공항 출국장. [중앙포
-
작년 말 외환보유액 3893억 달러…또 역대 최고치 경신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04/43e30b95-d945-45b1-ad2
-
[중앙시평] 외환위기 20년 후, 무엇이 다른가?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한국 경제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과감한 개혁으로 건실하게 성장했다고
-
5월 경상흑자 59억 달러, 1년 새 46억 달러 감소
경상수지 흑자가 2012년 3월 이후 63개월 연속 이어졌다. 하지만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여행수지 적자가 커졌다. 5일 한국
-
중국 “모든 옵션 검토” … 1253조원 미국 국채가 최종병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불붙고 있다.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등에 관세 폭탄을 터뜨리자 중국도 미국산 돼지고기에 25%의 보복관세를 물렸다. 사진은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의
-
[정경민의 시시각각] 위기인 듯 위기 아닌 위기 같은 한국
정경민경제부장‘한국, 과감한 인플레 정책 펼 때다’. 지난해 11월 19일자 중앙일보 1면 머리기사다. 일본이 ‘잃어버린 20년’ 동안 허우적댔던 디플레이션 늪에 우리도 빠질 수
-
엄청난 스태그플레이션 온다…닥터둠이 꼽은 ‘10가지 위협’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 닥터둠의 새 테마 「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의 올해 화두는 ‘초거대 위협’입니다. 2007년 멜트다운(meltdo
-
넉달새 235억 달러 급감, 외환보유액 괜찮나
1달러 값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1300원선을 오르내리자, 외환보유액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한·미 금리 역전이 눈앞에
-
킹달러의 역설…한국 순대외자산은 늘었다, 1060조 역대 최대
코스피, 0.53% 상승 마감...2,410대 후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코스피가 상승해 2,410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
-
[월간중앙 특별기획] ‘J노믹스’ 핵심정책, 거시 경제학자 31명에게 묻다
━ "한국경제 저력 믿지만, 소득주도성장엔 비판적" ■ “소득주도성장 정책 방향전환 시급”, 8명은 “낙제점”(12명) ■ ‘혁신성장’의 기본 요건은 “규제완화와 기업
-
정부 “단기외채 증가세·자본유출입 변동성 선제관리”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한국 경제의 대외건전성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
"벼락거지 아닌 진짜 거지됐다"…文정부 5년, 하위 10% 비명
17억9369만원. 대한민국 자산 상위 10%의 기준이다. 2017년만 해도 13억1916만원이었는데 36%가 증가했다. 상위 10%의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는 사이 그 반대편 자
-
러시아 ‘스위프트’ 퇴출되자, 위안화 몸값 뛰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중국 위안화의 몸값이 뛰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로 ‘금융 고립’ 위기에 빠진 러시아가 우방국인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것
-
“상반된 목표 내세워 혼란 키우는 인민은행을 주시해야”
흥 트란 전 세계 70개국 500개 금융업체를 대변하는 국제금융협회(IIF) 수석전무. 국제통화기금(IMF) 통화·자본시장국에서 글로벌 금융안정 보고서 발간도 담당했다. 도이체방
-
[신년 인터뷰] 이창용 IMF 국장의 쓴소리
━ "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 * 이 기사는 1월6일자 중앙일보 1, 8면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의 전문(全文)입니다.